제59장
“모르시겠어요?” 김노윤 원장이 웃으며 말했다. “내가 사망 선고를 내린 환자를 당신 같은 어린 아가씨가 살려냈으니, 다른 사람들 눈에는 당신 의술이 내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겠죠.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요? 이 대표님이 당신이 그런 주목을 받는 인물이 되는 걸 원치 않아서 억지로 나한테 공을 떠넘긴 겁니다.”
“스승님, 잘 이해가 안 돼요.” 조서연이 입을 열었다. “저는 명예나 이익을 좇는 사람도 아니고, 의술을 배운 것도 그저 병을 고치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예요. 하지만 유명해질수록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거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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